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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 일요일 래서 판다가 국내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온 서울대공원
일요일이라 늦은 아침을 대공원 입구에서 먹고는 올라와 티켓팅을 했다.
무인티켓 발급기가 있었으나, 입구 앞에 줄을 서서 사는 매표소만 보여 줄을 서서 티켓을 구매한 '나'
코끼리 열차와 리프트 이용권은 영수증에 티켓이 있고, 동식물원 입장권만 따로 노란색 티켓을 주었다.
티켓과 영수증을 주시면서 " 영수증 버리시면 안됩니다" 하고 직원이 이야기 하는 것을 티켓을 보고 이해를 하게 되었다.
이제 코끼리 열차를 타러 가볼까~^^
시작에서 출발해서 동물원> 서울랜드> 종점 요렇게 가는 순서로 우리는 동물원에서 내리는 걸로~
봄바람이 엄청 불고~ 햇빛은 좋아서 대체적으로 따뜻한 날씨였다.
서울대공원은 오랜만이라서 설랜다!!
내려서 티켓을 바코드 찍고 들어 와서 보인건 안내판인걸까? ㅎㅎ
어린왕자에 등장하는 사막여우는 왠지 친근한다. 너무 귀엽고, 한참 보고있으니, 집으로 쏘옥 들어가버림
이리 저리 돌아다니며 나는 레서 판다를 찾고 있었다.
레서 판다.. 어디 있니?
레서 판다 실패!!!
두둥 .. 레서판다 가드가 .. 이게 무슨일이지??
앉아서 열심히 검색.. 분명 6일에 왔다고 기사가 잔뜩 있어서 보고 싶었는데
좌절하는 모습을 같이 간 친구가 놀리며 촬영해줌
재밋니?? 난 이렇게 슬픈데
의욕 상실
열심히 검색 결과 3월 22일 부터 일반인 관람이 가능 하다고 합니다.
헌데, 과천 벚꽃축제가 3월 29일~ 4월 7일까지 라고 하니 참고하셔서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서울대공원 벚꽃 축제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 한다고 하네요
이런 저런 둘러보고 사자랑 호랑이 보고 전이를 상실한 '나'
새하얀 공작새가 날개를 펼쳐주어서 ㅎㅎ
너무 예쁨
호랑이 우리 옆에 리프트 타는 곳에서 리프트를 타고 동물원입구에서 내려서 걸어가기로 햇다.
워낙 높은 곳을 무서워하고 바람이 정말 쌩썡 불어서 리프트를 갈아타고 서울대공원입구까지 가기엔 호수가 넘 길꺼 같은
작은 친구의 배려가 있었다.
아찔 아찔
걸어서 내려가면서 좋은 건 이런 건가 보다.
돔이 위에 비행기가 지나갔는지 구름이 무지개처럼~
해가 비치니 쫌 멋진듯~
동물원 한 바퀴도 못 돌아다닌거 같은데 너무 피곤
다음 도시락 싸서 피크닉 오자 했는데 그럴수있겠지
레서 판다 보러 다시 재도전 하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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